국토부, 세종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 시범사업 추진한다

  • 정치/행정
  • 세종

국토부, 세종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 시범사업 추진한다

  • 승인 2017-02-08 11:09
  • 신문게재 2017-02-08 5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국토부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세종시(시장 이춘희),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사장 이학수)는 가뭄 등에 대비해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고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 워터 시티(이하 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에 나선다.

‘스마트워트시티’ 사업은 물 공급 전 과정(취수원~수도꼭지)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수량ㆍ수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지능형 물 관리 서비스 모델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스마트 시티(K-Smart City)의 실증단지로 세종시가 선정된 것.

국토부는 올해부터 세종시 ‘Smart Water City’ 구축 시범사업에 국고를 지원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 관리 실증모델(수질·수량 통합)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워트 시티’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부터는 세종시 사업구간에서 실시간 수질모니터링과 재염소설비, 자동드레인 등을 통한 수돗물 공급과정의 수질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실시간 수질정보를 지역주민들이 공공청사 및 초등학교,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수질전광판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수돗물 공급과정의 누수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미터링과 원격누수감시시스템 역시 구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종시 ‘스마트워트 시티’ 구축시범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물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