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생주기에서 적극적인 결혼 설계를 돕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10월까지 4회 진행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나의 자아상태, 인생태도 분석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설계 ▲건강한 결혼을을 위한 기초 건강검진 ▲사랑과 성 ▲행복한 의사소통 활동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각 교육마다 강의와 다양한 활동이 함께 운영돼 미혼 남녀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되며,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서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최유호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은“결혼률은 출산율 향상에 큰 영향을 준다.” 며 “미혼남녀의 결혼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을 지원하는 등 저출산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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