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권익위,‘보행과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권고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민권익위,‘보행과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권고

  • 승인 2017-04-06 13:33
  • 신문게재 2017-04-07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무장애 산책로 조성ㆍ버스정류장 개선 등 제안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는 2017년 제2차 정기회의에서 보행과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을 권고했다.

시민권익위는 보행약자(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가 일반인과 동일하게 산림휴양, 휴식, 치유의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종시에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하도록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일반인과 교통약자 구분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에 노력한다.

현재 세종시에 조성된 숲길, 둘레길은 오르막길이 대부분이고 진입부가 계단으로 조성돼 있어, 장애인,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이 즐기기에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권익위는 보행약자에게 숲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숲길, 둘레길 등에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에 점자블록, 버스음성안내서비스 등을 교통약자(시각장애인) 이용기준에 맞게 개선하라고 했다.

시는 감사위원회 홈페이지에 권익보호 신고센터를 운영, 불편한 규제와 장애요소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이나 불편에 대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세종시형 ‘시민신문고’라 할 수 있는 시민권익위원회는 이춘희 시장의 공약사항(시민과의 약속)에 따라 지난 2015년 8월 출범 이후 ‘장애인부적합 편의시설 시정’ 등 총 7건을 세종시에 권고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