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19대 대선을 지역발전의 전기로~’

  • 정치/행정
  • 대전

권선택 대전시장 ‘19대 대선을 지역발전의 전기로~’

  • 승인 2017-04-06 16:49
  • 신문게재 2017-04-07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6일 제19대 대선을 지역발전의 전기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이번 대선을 단순하게 지도자를 뽑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며 “최근 주요 후보 측에 우리가 필요한 20개 사업을 전달했고, 이것이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최선을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거듭해서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은 엄정하게 지켜야 하지만 대선을 맞아 오히려 국가단위 사업 등이 기획되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 더 많아지고, 더 앞장서서 행동해야 한다”라며 “내년 국비편성이 막 시작되고 있어 지금 활동은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개발을 위한 민간특례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이 사업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2020년 공원지구에서 해제되는 지역의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해 법적 근거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며 “환경을 보존하고 더 큰 훼손을 막기 위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널리 알려야 한다”고 했다.

권 시장은 일각에서 주장하는 환경파괴 우려에 대해서도 “개발이 아닌 환경보전에 방점을 찍고 훼손된 지역을 친환경적이고 친서민적으로 개선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한 뒤 “공원지구가 해제되는 2020년까지 사업을 중단하고 기다리면 막연하게 대책이 나올 것이란 생각은 다소 무책임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권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등 소통채널을 통해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높일 것도 주문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