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강 외교’ 첨병 박병석 의원 조명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문재인 4강 외교’ 첨병 박병석 의원 조명

  • 승인 2017-05-14 11:24
  • 신문게재 2017-05-15 6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文정부 대중국 조언역할 ‘톡톡’

참여정부 한중 정상외교 유공

MB정부 때 중국대사 제안받기도




<속보>=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서갑) 의원이 15일까지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정부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중국통’으로 통하는 박 의원의 면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본보 12일자 4면 보도>

박 의원실에 따르면 ‘문재인 4강 외교’의 첫 포석으로 사실상 중국 ‘특사’로 파견된 박 의원은 현 정부뿐만 아니라 역대 정부에서 ‘중국통’으로 중용되며 외교안보 자문역을 도맡아 했다.

특히 19대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고 외교·안보분야의 공약과 국정 아젠다 설정과 관련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의 국빈 방중 때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해 정상외교를 도왔다. 당시 윈저바오 중국 총리는 박 의원에게 ‘중국 전문가시죠’라고 언급하는 등 중국 고위층에서도 박 의원의 경력을 잘 알고 있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야당의원인 박 의원에게 두 차례 나 중국대사직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국회 내에서 중국에 정통한 것으로 유명하다.

중앙일보 홍콩특파원으로 1989년 중국의 천안문 사태를 현장 취재했고 당시 조자양 총리의 구금 사실을 전세계 언론 중 처음으로 보도했다. 이 특종이 나가자 외국 언론들이 박 특파원의 활약상을 취재해 보도했고 국내에선 한국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국회 한중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이 협의회는 매년 상대국가를 오가면 한중 외교현안을 논의한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2000년 대전 서갑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충정지역에선 처음으로 같은 지역에서 내리 5선을 기록했다. 황명수·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