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국립자연진도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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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국립자연진도휴양림 개장

  • 승인 2017-07-06 15:21
  • 신문게재 2017-07-07 13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명량대첩 승전지인 전남 진도에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진도휴양림은 2013년부터 5년 동안 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국내 42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에 조성돼 산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도서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

진도의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1동 14실), 판옥선 모양의 숲속의 집(8동 8실), 남도소리 체험관(1동), 방문자 안내센터, 잔디광장, 산책로, 다목적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펠릿보일러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한 신재생, 친환경시설이다.

조선시대 무과시험을 재현한 격구와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와 남도 소리체험, 명량대첩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약은 10일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식개장은 11일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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