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새롬 기자 ono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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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사격장은 BB탄으로 실제 물건을 조준하고 점수도 알 수 있으며 밀리터리 체험관은 게임화면 속 무대를 그대로 옮긴 듯, 비행기와 자동차, 다양한 건물들이 마련돼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경기에 참여할 때는 안전장비를 착용하는데, 총에 맞으면 감지센서에 불이 들어오고 재충전후 다시 경기에 나갈 수 있다.
옆에 마련된 서든어택 스튜디오는 1950~60년대 드라마세트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TV 속 드라마나 책에서만 보던 옛날 물건들이 신기해 보이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한 장면이 그대로 돌아온 듯해 너도나도 사진을 찍기 바쁜 곳이다.
현재 밀리터리 체험관 뒤편에는 선샤인 스튜디오가 조성중이다. 김은숙 작가가 쓰고 이병헌, 김태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4월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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