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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1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김형도 의회운영위원장, 유 의장, 정광섭 예결특위원장. 내포=김흥수 기자 |
특히 유 의장은 "열린의회·공감의회·책임의회라는 3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의정역량을 결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는 민선 7기 업무보고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등을 통해 도정이 나아갈 방향과 원칙 등을 바로 세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또 예산의 적정배분과 효율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예산이 모든 도민에게 적재적소 배분될 수 있도록 조정했고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또 유 의장은 "개원후 40일간의 회기를 통해 쉴틈없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짧은 시간동안 95개 안건을 의결했고, 충남인권조례안 등 33개 안건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도의회는 제305회부터 307회까지 총 3차례 임시회를 열고 총 9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충남인권 기본 조례안 ▲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 ▲고등학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조례안 등 33건의 조례가 활발한 논의 등을 거쳐 의결됐다.
도의회는 지역 핵심 현안을 대변하기 위해서도 '과수낙과 피해농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등 9건의 결의안을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했다. 또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촉구 건의안 등 3건도 채택해 전달했다.
또 유 의장은 "전국 광역의회 연대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 및 지방의회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유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되면서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민형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각각 만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밖에 유 의장은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 및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것을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았다. 지방자치사무의 증대와 함께 다양하고 전문적인 집행부 사무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유 의장은 "도민과 더욱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에게 불합리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저해되는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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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