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검증된 웨딩앤 웨딩박람회, 이번에는 대전에서

  • 경제/과학

후기로 검증된 웨딩앤 웨딩박람회, 이번에는 대전에서

대전 웨딩앤 웨딩박람회, 11월 3~4일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 승인 2018-11-01 18: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2019년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들의 마음이 분주해졌다. 예식장 예약부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에 혼수가전까지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결혼식 당일이 되고 만다. 결혼 준비 비용이 만만치 않다 보니 각 아이템마다 비교는 필수다. 이럴 때 이용하는 것이 바로 웨딩박람회인데, 수많은 후기로 검증된 국내 대표 웨딩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4)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 웨딩앤과 웨딩컴퍼니엘이 주관하는 대전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2018년 11월 3일(토)~4일(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웨딩컴퍼니엘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함회는 상주, 문경, 김천, 논산, 아산, 세종시의 예비부부들이 알뜰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에서는 웨딩홀, 한복, 예복, 웨딩패키지, 예물, 허니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기 예약자에게 특전이 주어지는데, 이를 활용하면 결혼 비용도 톡톡히 아낄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웨딩홀은 대관료 할인과 식사 및 부대비용 할인, 웨딩홀별 혜택, 웨딩홀 무료 섭외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신혼여행은 리조트 프로모션과 최대 40만원 할인, 사은품 증정(캐리어, 전기그릴, 키친툴, 믹서기, 오븐, 에스프리 중 택1) 행사를 진행하며 스튜디오는 4P업그레이드, 믹스촬영, 미니3종세트 액자, 모바일 청첩장, 식전영상, 수정본 CD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복은 촬영용 한복 대여 50% 할인과 맞춤한복 10% 할인, 예단봉투 증정이 제공되며 예복은 맞춤 예복 계약 시 최대 30만원 할인과 럭스급 본식 턱시도를 대여해 준다. 이 외에도 청첩장 10% 할인과 폐백음식 시식 및 10% 할인, 드레스 계약 시 촬영 턱시도 1벌 추가서비스 및 럭스급 드레스 무료 피팅 서비스도 가능하다.

드레스의 경우 하이퀄리티 수입브랜드와 트렌디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드레스를 직접 초이스 할 수 있다. 이승진스포사, 정경옥웨딩, 이명순드레스, 장대희 웨딩, 마고 브라이덜, 암살라, 누벨, 케네스풀, 크리스토스, 얼루어, 누벨 드 블랑, 스포엔샤 등이 참여한다.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허니문 상품 최대 150만원 할인 및 하와이, 몰디브, 칸쿤, 코사무이, 발리, 푸껫 등  신혼여행지역의 인기 리조트에 대한 조기 예약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근 D허니문 여행사의 부도소식으로 많은 예비부부가 곤란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여행앤라이프는 총 14억5천만원의 배상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당일 웨딩패키지 계약 시 현장에서 바로 적용되는 사은품, 혜택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100% 당첨되는 이 이벤트는 패션목걸이귀걸이세트, 세레니끄 에센스, 패션14K팔찌, 핸드블렌더, 주방조리기구세트, 필립스토스트기, 야외촬영권, 럭스급 드레스 50% 할인권, 컬러드레스를 화이트 드레스로 교체, 아크릴 액자 업그레이드, 하키오스 선글라스, 리마인드 촬영권, 양가 11R 직계 액자, 웨딩미니앨범, 들러리의상 2인 서비스, 성장앨범 촬영권, 패션넥타이, 포토촬영 폴라로이드 5장 인화, 가족사진촬영권 등을 제공한다.

웨딩앤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랑, 신부 중 한 사람만 초대장을 신청하면 무료로 함께 입장할 수 있다"며 "방문 후 다양한 혜택을 직접 비교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