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크리스마스 공연 모습 |
합창 꿈나무들의 맑고 순수한 소리를 다양한 세계 합창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12월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무대와 영상도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성탄절 분위기를 전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 해 청아한 음색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DCMF 신포니에타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함께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풍성한 음악 선물이 될 전망이다.
1부는 여성합창이고, 2부는 캐럴과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천경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한 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크리스마스 노래선물을 받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천경필 예술감독 |
소프라노 강혜정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