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 노인 복지관, 경기도 지사 유공 표창 받아 |
이번 수상은 노인복지 주요 정책에 따른 역할 모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된 세미나에서 그간 지역사회발전과 노인 여가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으로는 전국 노인복지관 59개 중 처인 노인복지관을 포함 단 2곳이 수상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 여가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용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큰 어르신으로서, 존경받는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모습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기존보다 더욱 존중받고,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2012년, 2015년, 2018년 3회 연속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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