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개발사업 힘찬 '날개짓' 시작"

  • 전국
  • 수도권

[인터뷰]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개발사업 힘찬 '날개짓' 시작"

역곡 공공주택지구, 대장동 신도시 개발 등 본격 시행

  • 승인 2020-01-13 12:37
  • 임택 기자임택 기자
(인터뷰)부천도시공사, 개발사업 힘찬 ‘날개짓’시작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3기 신도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도시설계 조성이 필요합니다. 부천도시공사는 과거 중앙공기업의 개발사업 진행 후 도시를 떠나던 방식을 지양하고 처음 구상했던 계획이 실현될 때 까지 관리하겠습니다"

도시공사 전환 3년차를 맞아 본격적 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는 김동호 사장의 신도시 조성에 대한 생각이다.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해 말 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시행자로 선정되는 등 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며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공공디벨로퍼로서 첫 사업인 역곡 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올 한 해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우선 대규모 사업은 초기 재원조달이 중요한 만큼 지난해 7월 부천시와 의회에서 받은 자본금 1000억원 출자 동의안을 바탕으로 채권발행, 자산유동화 등 안정적인 자금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늘어난 자금에 대한 운영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TF팀도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개발본부장을 영입하며 조직을 3본부 7부 24팀으로 개편해 인력을 보강하는 등 도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도 단계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역곡공공주택지구 조성 계획도 구체화 하고 있다. 역곡공공주택지구 내 산업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주변에 청년 공공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부천시 숙원사업이었던 대장신도시 조성사업에도 공동시행자로 참여를 확정하며 참여방식과 개발방향, 공사 역할 등을 관계기관들과 논의하고 있다.

인천 계양 신도시 등과 지리적 인접성을 감안해 상생발전을 위해 부천시,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측은 LH, 부천시와 함께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주도함으로써 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사장은 "지난 2년은 도시공사로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았고 2020년은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설관리 분야에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사람이 우선하는 안전한 시설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서산 해미천서 여중생 2명 익수 사고, 1명 끝내 숨지고 1명 회복 중
  3. 제2나로우주센터 건립 위한 전국 후보장소 모집 착수
  4. 허태정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