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하워드기념관 |
심리상담학과는 전문상담교사 2명을 합격시켰다.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시·도교육청 주관 공립유치원 교사 선정경쟁에서 대전교육청 6명, 충북교육청 5명, 충남교육청 9명, 경남교육청 2명, 세종교육청 및 전남교육청 각 1명 등 총 24명이 합격했다.
이진화 배재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모의 수업은 물론 학과 차원 선·후배 멘토링으로 학생 역량 제고에 나선 일이 임용시험 다수 합격 비결"이라고 꼽았다.
심리상담학과는 커리큘럼을 소화한 학생 2명은 경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에 각각 임용됐다.
이 학과는 중·고교에서 학업·진로·학교생활 전반을 상담하는 전문상담 인력에 매진하고 있다. 고학년이 되면 전문상담교과교재 연구 및 지도법과 가족상담, 심리치료,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등 다양한 심화과정으로 임용시험 합격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김선재 총장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배재대는 학과와 고시 준비를 돕는 배양영재센터 지원으로 더욱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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