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진주시장학재단 설립, 국제학교 신설”

  • 전국
  • 부산/영남

강민국 “진주시장학재단 설립, 국제학교 신설”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교육, 농업 및 도시기반분야 정책공약 발표

  • 승인 2020-02-20 17:50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KakaoTalk_20200220_133212501
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49세) 예비후보가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정책공약 중 교육, 농업 및 도시기반분야에 대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진주을 강민국(49세) 예비후보는 2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정책공약 중 교육, 농업 및 도시기반분야에 대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 진주시장학재단 설립 ▲국제학교 신설 ▲한국국제대학교 정상화 지원 ▲초장동 신도심지역 동부시립도서관 및 어린이장난감은행 건립 ▲금산면 초현대식 어린이전문도서관 및 장난감 은행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을 산업화하여 세계와 경쟁하는 '강한농촌'을 만들겠다"면서 ▲6차산업지원을 통한 과학영농으로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 및 서비스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판매 및 브랜드화를 지원 ▲상습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 ▲선진농업기법에 대한 교육지원 ▲4차산업혁명시대 최첨단 ICT를 이용한 스마트 농업기법 적극 보급 등으로 강소농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통팔달의 도시기반시설을 마무리 및 확충하겠다"면서, ▲제2금산교 조기착공 ▲금산~문산간 지방도(1009호선) 조기완공 ▲금산송백~혁신도시간 도로확포장 공사로 도시순환도로 완성 ▲초장~대곡간, 지수~사봉간 도로확포장 ▲남부내륙철도 원안 조기착공 등을 공약했다.



강민국 예비후보는 "진주시민의 염원인 경제를 살려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주=배병일 기자 3347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 "정치권 힘 있는 움직임 필요"
  2.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수두룩…"신원확인·모니터링 강화해야"
  3. 세종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안 확정...2027년 완공
  4. 2025년 국가 R&D 예산 논의 본격화… 출연연 현장선 기대·반신반의
  5. [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최규 대전 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1. 학생 온라인 출결 시스템 '유명무실' 교원들 "출결 민원 끊이지 않아"
  2. 대전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이장우 "법 어길 수 없다" 중앙로 지하상가 강경입장
  3. 감스트,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서 팬사인회… 인파 몰려 인기실감
  4.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백두산 현장견학…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길을 찾아서"
  5. [사설] 불법 홀덤펍, 지역에 발붙여선 안 된다

헤드라인 뉴스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속보>=대리 지원, 지원시간 뻥튀기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만연한 가운데, 활동지원사 신원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2일자 6면 보도> 2일 취재결과, 보건복지부 장애활동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사, 사회생활 등을 보조하는 인력이다. 하지만, 최근 대전 중구와 유성구, 대덕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민원이 들어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대부분 장애 가족끼리 담합해 부정한 방식으로 급여를 챙겼다는 고발성 민원이었는데, 장..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어도 된다.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털기(온라인 좌표찍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악성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 이후 민원공무원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