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인재 재능나눔은 충북 출신 대학(원)생들이 전공분야 지식 및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또는 단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에게는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재료비, 식비, 교통비 등)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재능나눔 활동 후 우수팀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분야는 취약계층 집수리, 농어촌 의료봉사, 벽화그리기, 지역요양원 미용봉사, 소년소녀가장 학업지도 등 교육, 건축, 봉사, 건강관리,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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