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소개와 상견례에 이어 향후 위원회 일정과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산하 분과위원회인 입지평가위원회와 기초과학연구원위원회는 각각 김상주 회장, 박상대 회장이 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2차 회의는 오는 13일로 잡혔다.
과학벨트위는 앞으로 과학벨트의 입지, 예산 및 재원조달 방법, 콘텐츠 등을 논의하는 등 과학벨트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과학벨트위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교과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차관 6명과 김상주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등 민간 과학기술계 인사 13명 등 모두 20명으로 이뤄졌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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