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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죽은 참봉부인 박씨가 송도환(안내상)의 소개로 연산(김지석) 앞에서 옛 폐비윤씨가 조참봉에게 전했던 자필서한의 내용을 읊었다.
참봉부인은 연산 앞에서 “나는 한 때 전하의 정기를 받아 원자의 모후가 된 몸이다. 허나 후궁들의 참소로 누명을 썼다”며 “남은 원자의 안위는 누가 지키랴. 이제 배역한 무리들이 원자의 안위마저 위협하니 내 원자를 지키기 위해 일어서려 한다”고 서한을 기억해 무서운 눈빛으로 고했다.
연산은 “서한도 없이 거짓으로 고하는 것이 아니냐”고 소리를 쳤으나, 참봉부인은 “제 지아비가 받아온 서한 말미에 전하의 모후께서는 ‘백돌의 모후 윤씨’라 맺으시고, 수결을 남겼다”고 두려움에 차 말했다.
연산은 “어머니가 내게 지어준 태명”이라며 오열했다.
이는 참봉부인이 곧 연산의 측근에 있게 됨을 암시하는 내용이어서 다음에 어떤 악역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미디어부 김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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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김종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