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수상한 대화방… 대선 후보들, 가짜뉴스와 전쟁

  • 핫클릭
  • 방송/연예

[추적60분]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수상한 대화방… 대선 후보들, 가짜뉴스와 전쟁

  • 승인 2017-04-19 21:0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9일 오후 11시 10분 KBS2 TV ‘추적60분’에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장미대선’으로 각 당의 후보캠프가 선거 운동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열띤 선거전에서 후보들을 괴롭히는 것이 있다는데, 바로 검증되지 않은 뉴스가 무차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어 골치를 앓고 있다.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무서운 파급력을 갖는 이른바 ‘가짜뉴스’는 대선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을 괴롭혀 온 가짜뉴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각 후보들이 꼽은 대표적인 가짜뉴스들과 함께, 이에 대한 선거캠프 측의 입장을 들어본다.

▲ 사진='추적60분' 예고 캡쳐
▲ 사진='추적60분' 예고 캡쳐

지난 3월 20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SNS 단체 대화방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왔다. 특정 대선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퍼 나르고 가짜뉴스를 무차별적으로 유포한 것!

‘추적60분’에서는 이 대화방의 존재를 최초로 공개한 제보자로부터 대화방 내용 전문을 확보, 단체 대화방의 구성원은 누구이고 어떤 대화내용이 오갔는지 분석했으며, 해당 대화방에 신연희 구청장이 올린 한 영상에 주목했다.

특정 대선후보가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영상 속 정모 여인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영상 속에 담긴 여러 단서를 통해 진위 여부를 검증해보고, 정모 여인의 정체를 확인해본다. 또 이 영상으로 연결되는 링크와 함께 해당 글을 유포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영수(가명) 씨와 신연희 구청장을 만나, 거짓 정보가 어떻게 생산되고 유포되는지 그 과정을 추적해본다.

▲ 사진='추적60분' 예고 캡쳐
▲ 사진='추적60분' 예고 캡쳐

3년의 기다림 끝에 세월호가 인양된 지난달 23일, 한 대학교의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세월호 인양을 보면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세월호 사건은 세계 최대 부패세력인 한국 용공이 북한과 손잡고 일으킨 대형사건임이 명확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이 글의 작성자는, 다름 아닌 해당 대학의 박모 교수였다. 박 교수는 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펼친 것일까.

그가 취재진에게 본인의 글이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내민 것은 ‘어느 전교조 선생님의 양심고백’이라는 제목으로 한 해외 인터넷 언론사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었다. 최초 작성자는 전교조 소속 단원고 교사라고 신분을 밝혔지만, 글의 곳곳에서 수상한 점이 눈에 띄는데...

문제는 이런 거짓 정보를 믿고 유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선 대선기간 동안 가짜뉴스를 믿은 한 시민이 총격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과연 가짜뉴스를 막을 대안은 무엇일까.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