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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의수 인스타그램 |
모델 이의수가 사망한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 인터뷰 했던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의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남들 웃기는거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 보는 사람들하고 친해지기 어렵다”며 “저와 말 안해보고 그냥 안면만 텄을 뿐인데 제 인상이나 그 때 첫 느낌만 가지고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의수는 또 “대화를 나누면 아니란 걸 안다. 일일이 확인시켜드릴 수도 없어서 많이 신경 안쓴다”고 털어놨다.
그는 모델 일에 대해서는 “모델은 열심히 해서 될 수 있는 게 아닌 특별한 일이다. 일단 신체적인 조건이 키가 커야 하고 남들 눈에도 띄어야 하니까”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의수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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