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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송승헌이 생애 첫 악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송승헌은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김창수 역의 조진웅에 맞서는 친일파 감옥소장 강형식 역으로 분한다.
송승헌은 언론시사회에서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배우로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영화가 가진 메시지, 감동과 울림을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쉰들러 리스트>의 독일군 장교나 <레옹>의 게리 올드만을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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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