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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무슨 노래를 불러도 슬퍼요"

'라디오스타'서 생일축하 노래 불러

승인 2017-10-08 18:52

온라인 이슈팀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차지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복면가왕 캣츠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차지연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무슨 노래를 불러도 슬프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종신은 "가수에게는 복"이라고 평가했다.

얼마나 목소리가 슬픈지 궁금해하는 MC진들을 위해 차지연은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마저도 슬프게 들려 MC진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차지연은 판소리 무형문화재인 박오용 옹의 외손녀다. 뮤지컬 <서편제>에 출연하며 재능과 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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