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드라마 '마녀의 법정' 주연배우 정려원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려원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정려원은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정려원은 "연기자로 변신한 지 얼마 안 됐을때 스태프가 화장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안 하고 나갔더니 따로 불러서 얼굴을 만지며 확인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려원은 "주연 여배우한테는 하얀 반사판을 대주고 나한테는 까만 조명판을 대줬다"며 당시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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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려원은 주연 여배우에게 "욕심이 없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고 그 순간 "이 곳에 있으려면 강해져야겠다. 주연배우가 되면 사람들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늘(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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