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톡] 신입사원, 둥근 얼굴에 낮은 코를 뽑아라?

  • 문화
  • 관상톡

[관상 톡] 신입사원, 둥근 얼굴에 낮은 코를 뽑아라?

[기혜경의 관상 톡] 48. 인재 등용 시 필요한 관상

  • 승인 2017-10-20 00: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확성기556
게티 이미지 뱅크
요즘처럼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시기에는 모두가 어려운 때 이지만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모든 경영자 입장에서는 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종종 사업하시는 분들의 상담을 할 경우에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하여 문의를 한다. 예를 들어서 신규 사업 관련이나 이동문제, 거래처에 대한 문제, 입찰 관련한 금액에 관한 사항 등 여러 가지 내용들을 문의하러 방문하기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직원 채용에 관련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

고용자로써 어떤 고용인을 채용하는 것이 적합한지? 그리고 어떤 사람을 어떤 업무에 배치하는 것이 적합할지 등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는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아마도 그 이유는 사업하는 사람은 각 분야에 맞는 직원을 배치시키므로 해서 지속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서 이윤의 극대화를 목표로 움직이는 입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비용을 들여서 열심히 교육시켜 업무를 할 수 있게 해 놓았는데 직원이 퇴사를 하거나 이직을 한다면 그 또한 여러 가지로 손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장을 자꾸 옮겨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그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에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인 사람을 영업직과 같은 많은 사람을 만나는 업무를 시킨다면, 아마도 그 일을 하는 직원 입장에서 볼 때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다고 생각될 것이니, 업무의 효율성 부분에서도 마이너스 효과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매우 활동적인 성향의 사람을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업무에 배치시킨다면 이 또한 적절치 못한 인재 활용 방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우선 영업직에 맞는 사람은 관상적으로 어떻게 생긴 사람이 적합한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영업이라는 것은 물건 하나를 판매하기 위해서라면 순간의 자존심도 감출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얼굴 관상에서 자존심을 나타내는 부위는 중앙에 있는 코 이다. 우선 코의 형상이 높은지, 또는 낮은 코 인지에 따라서 그 사람이 남에게 자존심을 내세우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를 판별하게 된다.

코가 높은 사람은 도전적인 성향으로 명예를 중시하기 때문에 자존심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 반면에 공격적인 성향도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정복자들 중에 대체로 코가 높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미개척 분야에 투입을 시키면 적극적으로 경쟁하고 돌파해 나가려는 도전심이 강한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고객의 비위를 맞춰가면서 응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런 관상 유형에게 그런 일을 시킨다면 아마도 스트레스로 인하여 매일 위장 질환으로 고생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콧대가 높은 사람은 다소 경계심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이 선뜻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는 인상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코가 다소 낮은 듯 한 사람은 남에게 자신의 존재를 낮출 줄 아는 사람으로 온순하고 침착하며 순간적인 화도 삼킬 줄 아는 인내심을 겸비한 사람이다. 또한 물질적인 부분에 대한 욕구가 강한 사람으로 여러 사람들과 경쟁을 시키면 이기고자 하는 경쟁심이 강하게 발동할 수도 있다. 얼굴도 둥글면서 낮은 코의 형상을 한 사람은 아마도 친절사원으로 선발되거나, 판매 왕으로도 등극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 관골이 옆으로 돌출 되었거나 코가 너무 함몰된 듯이 낮다면 제외이다.

그리고 건강한 체력의 사람을 채용해야 업무가 차질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콧대가 넓은 사람이 스테미너가 넘치는 활력 있는 사람이며, 반대로 콧대가 너무 좁은 사람은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향으로 건강도 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사람은 외근 직 보다는 내근 직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사람마다 제각기 타고난 성향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성향에 맞는 일자리가 주어진다면 적성에 맞으니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고용자 입장에서도 업무가 효율적으로 잘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돌아가는 톱니바퀴도 튀어나온 부분과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맞물려져야 잘 돌아가게 되는 것과 같이 각각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적절한 업무 배치가 기업의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인내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계속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바우베날구스-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기혜경-최종-프로필
기혜경 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3년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상학 강의를 하며 관상학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 강사, 롯데마트, 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 농어촌공사 외 다수의 기업체 특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전화 010-4312-62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