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과거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SBS '일요일이좋다-체인지'에서 노홍철은 "고등학교 때 인기가 많았다"며 "(이효리가) 나와 미팅을 하고 싶어한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효리는 강력하게 반발하며 "자료를 증빙하라"고 맞받아치자 노홍철은 "사진과 함께 뒷면에 5로 시작하는 전화번호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당시 이효리와의 첫 통화에서 "이효리가 자신을 소개하며 '난 힙합가수가 꿈이야'라고말해 '이 친구가 가수나 쫓아다니고 허파에 잔뜩 바람이 든 철없는 아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막상 미팅날 이효리가 나타나지 않자 이효리의 집으로 전화를 했고 이효리는 집에서 전화를 받아 "엄마가 시장에 갔는데 열쇠가 하나밖에 없다는 뻔한 거짓말을 하더라"며 이효리를 몰아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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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홍철은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서 오프닝 멘트 이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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