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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배우 배두나와 진선규가 ‘월간 윤종신’ 12월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과거 배두나가 영화 ‘청춘’에서의 파격 노출에 대해 언급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됐다.
배두나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배두나는 2000년 개봉한 영화 곽지균 감독의 ‘청춘’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던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땐 노출을 한다는게 너무 수치스러웠다. 일부는 대역을 쓰면서 촬영했고 모두 내가 한 것은 아니다”라며 “배우로서 아직 마음가짐과 자세가 안 돼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었던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MC 강호동의 “노출 연기를 후배들에게 권하고 싶은지…”라는 질문에 배두나는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노출 연기로 인해 연기자아가 내 자아를 이겨내는 발돋움이 됐었다. 배우라면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두나 진선규가 함께한 월간 윤종신 12월호 ‘추위’는 오는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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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