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민중들의 마음을 움직인 흥부가 전할 울림과 감동

  • 핫클릭
  • 방송/연예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민중들의 마음을 움직인 흥부가 전할 울림과 감동

  • 승인 2018-02-08 08:5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04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고전소설 '흥부전'의 참신한 재해석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 감독 조근현)가 흥부의 변화를 통해 특별한 울림을 전할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중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정우)는 대중소설의 귀재로 불리며 장안의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어릴 적 홍경래의 난으로 인해 헤어지게 된 형 놀부(진구)를 찾기 위한 일념 하나로 타고난 필력과 재능을 이용해 이름을 알리고자 한다.

 

그러던 중 흥부는 드디어 형의 행방에 대해 알고 있다는 조혁(김주혁)을 만나고 두 사람의 만남으로 극은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조혁은 양반이라는 신분을 지니고 있음에도 민란의 틈에서 고아가 된 아이들을 기르고 가르치는 선한 인물로 놀부 역시 그의 도움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 조혁은 흥부에게 흥행을 위한 소설이 아닌 세상을 매섭게 풍자하는 글을 쓰면 형을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고민 끝에 흥부는 자신의 형제 이야기를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혁의 제안을 받아들여 세상을 풍자할 글을 쓰기로 결심한다.

 

흥부는 조혁과 정반대로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서라면 피를 나눈 형제도 걸림돌로만 여기는 야심가 조항리를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흥부전'을 집필한다. 이렇게 완성된 '흥부전'은 새로운 세상을 바라온 민중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기 시작하고, 이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된 흥부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흥행소설의 귀재이자 시대의 풍운아라고 불렸던 흥부가 조혁을 만나 '흥부전'을 집필하면서 변화해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팔도를 들썩이게 만들던 대중소설의 대가 연흥부가 민심을 위로하는 ‘흥부전’을 집필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4.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5.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1.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2.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3.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4. 새로운 대전교육 오석진 號 출항 …교권회복·교육복지 실행력 관건
  5. 교사 10명 중 7명 "교권침해 경험"…교육 활동 보호 필요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