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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중계화면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 예선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예선1조 경기에서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은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단순한 결승행이 아닌 23바퀴를 남겨놓고 넘어졌던 상황 속 나온 결과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레이스 초반 3위를 유지하던 한국은 23바퀴를 남겨두고 이유빈이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점차 간격을 좁힌 뒤 결국 1위로 결승 선을 통과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 반응 또한 눈길을 끈다. 일본의 네티즌들도 이 같은 경기력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 네티즌들은 "뭐야. 따라잡고 있잖아 (1Gd***)" "한국 엄청나다! 진짜 강하다(bvz***)" "그냥 굉장하다는 말밖에는(NOG***)" "레벨이 너무 다르다(Dff***)" "넘어져도 월등하게 1위를 하는데 이거 무슨일이냐(lcW***)"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선은 오는 20일 오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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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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