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집중방역 실시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대로 주기적 활동

부천도시공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집중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도시공사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4일 전사업장 직원 44명으로 이루어진 방역봉사대를 구성하고 관내 소규모 경로당 등 방역 취약지역과 다중 밀집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 달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천시에 발생함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을 2차례 휴관했으며,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하기 위해 일반예비비를 활용할 계획도 수립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BIS, VMS, 전광판, 공공시설 사내 방송을 통해 대시민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동호 사장은 "이용고객들을 위한 안전한 시설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