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구촌 온택트 만남 세계개천문화대축제

  • 사람들
  • 뉴스

2020 지구촌 온택트 만남 세계개천문화대축제

(사)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전 한국천문연구원장) 주최
750만 재외동포와 1억 한류팬을 위한 온택트 빅이벤트
랜선 참여자는 사전 신청받아, 푸짐한 상품도 지급

  • 승인 2020-11-03 14:32
  • 수정 2021-05-04 17:2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604371412900.-2031018894
박석재원장
대한사랑 박석재 회장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진리로써 온 세상을 깨우치는 재세이화(在世理化)는 6천 년 전 환웅께서 배달(倍達)나라를 여신 건국이념입니다. 그것은 하늘이 이 땅에 인류역사와 문명을 펼치는 개천(開天)정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단법인 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전 한국천문연구원장)이 750만 재외동포와 1억 한류 팬을 위한 온택트 빅이벤트인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박석재 이사장은 “우리 역사의 뿌리와 건국이념을 되새기고, 이를 나침반으로 21세기 지구촌 인류가 나아갈 상생(相生)의 길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라며 “국내는 물론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우리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펼쳐온 (사)대한사랑이 주최하는 <2020 세계개천문화대축제>의 랜선 참여자는 사전 신청받고, 푸짐한 상품도 지급된다”고 소개했다.

temp_1604371447773.-152046287
temp_1604371468446.245783678
박 이사장은 "K팝, K컬쳐, K푸드에서 최근의 K방역까지 지구촌 한류열풍의 에너지도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문화의 본바탕이 돼어온 개천(開天)정신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기존의 대중문화 한류를 넘어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와 그 깊이를 세계에 알리고 확산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체 2부로, 한국과 한국인의 시원역사와 뿌리를 밝히고 그 건국이념과 개천정신을 돌아보는 <제1부 신시개천(神市開天)을 말하다>, 동방의 원형문화와 동학의 정신으로 지구촌 인류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제2부 이제 다시 개천을 선포하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사랑 상임고문인 안경전 STB상생방송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이날 축하 공연에는 국민 가수 김연자, 락 밴드 크라잉넛, K-pop 댄스팀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 STB상생방송 메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사랑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고, STB상생방송을 통해서도 생방송된다.

temp_1604371430602.-1892455682
특히 이번 축제는 국가와 민족, 인종과 이념, 정치와 종교를 뛰어넘어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영어와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된다. 당일 유투브 실시간 참여자와 현장 랜선 참여를 희망하는 1000여 명은 사전 접수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대전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으로 각종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지정 좌석제로 실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대한사랑이 주최·주관하고 STB상생방송이 협찬하며 독립유공자유족회,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미주지역한인회총연합회, 유럽한인회총연합회, 아프리카.중동총연합회, (사)행촌학술문화진흥원, (사)해외교포문제연구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재외동포신문,(사)한배달,상생문화연구소,한류열풍사랑,한문화타임즈 등 국내외 단체가 후원한다. 사전예약은 www.daehansarang.org 로 하고, 랜선 참여 문의는 1855-3070으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