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미래 성장동력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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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미래 성장동력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순항
-미래 성장동력 발굴로 지역 침체 탈출
-자립역량 강화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 승인 2021-05-30 12:02
  • 신문게재 2021-05-31 8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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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발전 낙후도 종합 1위인 청양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성장 동력 상실로 지역발전 지수 전국 하위 30%, 지역 낙후도 전국 하위 30%, 지역 소멸도 전국 23위 등 지역 침체가 심화하는 청양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침체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 H2O 청양"이라는 비전 아래, H2O(Human, Healing, Organization)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실현할 조직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사회공동체 특화단지 등, 관내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 기본 계획 수립 및 TF팀 구성 이후 사업이 본격화된 지난해 괄목한 성과를 보였다.



-청양의 新 성장동력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청양군은 고추, 구기자 등 7개 품목을 중심으로 1, 2기 신활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산물 고품질, 명품화에 기여했다. 2019년에는 구기자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되는 등 농업의 고부가 가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촌공동체과를 중심으로 지역활성화재단(중간지원조직)과 주민 활성화 네트워크가 연계하는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군은 농산업 융복합 고도화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자립적 발전 역량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풍부한 지역 자원 활용도 제고 및 특성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사업 목적을 수립했다.

농업 농촌 자원의 1, 2, 3차 산업 융·복합화를 통한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등 성장동력 상실에 따른 지역 쇠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주도적 자립기반 확충과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청양이 보유한 풍부한 유·무형 자원을 발굴해 분야별 연계 활용방안을 검토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계획했다.

또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행정담당자들이 모인 TF팀을 구성,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절차에 착수했다.

이러한 TF팀의 노력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플랫폼, H2O 청양"이라는 비전으로 탄생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인재 양성과 공동체 조직화를 추진하는 공동체 혁신주체 양성 ▲사회적 경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사회적 경제 기반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력 거점을 조성하는 통합적 농촌발전 도모라는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위별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단위별 세부 추진 사업은 H2O아카데미운영, 청양청년 스타트업 양성, 액션 성장학교, 행복동행프로젝트, H2O센터 조성사업, H2O 비즈니스 구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운영 등이다.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후속 사업으로 ▲청춘 문화타운 조성사업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사업 ▲가족 문화센터 조성사업 ▲청양군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상담 ▲푸드플랜 종합타운 건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H2O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과 단위별 사업 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액션그룹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액션그룹 성장학교는 지난해까지 1기, 2기 총 16개의 액션그룹이 교육을 받고 합격했으며, 올해까지 총 30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복동행 프로젝트는 1기, 2기 총 11개팀이 소액학습동아리로 선발돼 학습을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예비창업 과정으로 전통식품, 습식, 건식 등 가공식품에 대해 배운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50명을 선발해 안전먹거리분과, 공공먹거리분과, 건강먹거리분과 등, 3개 분과별 활동을 통해 푸드플랜 2.0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업 중 하나인 '청양 청년 스타트업 양성 사업'은 청년 아이디어발굴단을 통해 1기 4팀, 2기 3팀을 발굴, 법인 설립과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청양 청년 스타트업 양성 사업은 청양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총 15개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한다. 청양군과 충남도립대는 전문 액셀러레이트와 연계해 청양 청년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타트업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먹거리지원센터내 가공장 운영회사, 스마트팜 및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회사, 시설형 스마트팜을 포함하는 유리온실 식물 식재, 재배관리회사를 중점 육성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조리사 등, 생활 SOC 취업 전문인력 자격증반 모집을 통해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며,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해 올해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비전

청양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용 공유와 홍보를 위한 H2O 비즈니스 구축 차원에서 '청양미디어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를 주민 참여형 유튜브 방송과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공유하고 있다. 청춘문화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육성,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다.

군은 사회 경제조직의 인큐베이팅 및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실험공간을 만들었다.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에는 H2O 센터, 체험학습장, 커뮤니티 공방, 로컬푸드센터 등이 들어서며,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기찬 새로운 청양군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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