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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매립장 연도별 매립량 감소현황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6년부터 생활쓰레기 매립 금지 후 매립량은 24만t으로서, 2021년 242만 t의 10분의 1로 줄어, 2015년 6월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4자가 합의한 매립 최소화 계획이 2025년에 완료된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에 따르면 2018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3-1매립장의 설계용량은 1819만t이고, 2021년 말 현재 매립량은 866만t(47.6%)으로 매립량이 4년 만에 10분의 1로 줄어드는 이유는 올해부터 대형건설폐기물 매립금지, 2025년 모든 건설폐기물 매립금지, 2026년 생활쓰레기 매립금지 조치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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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매립장 전경 |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88만t, 2020년 250만t, 2021년 242만t, 2022년 대형 건설폐기물 매립금지 이후 179만t으로 전년 대비 74% 수준으로 감소, 2023년 166만t, 2024년 153만t을 유지하다, 모든 건설폐기물 매립이 금지되는 2025년부터 65만t으로 2021년 대비 27% 수준으로 대폭 감소하고, 생활쓰레기 매립이 금지되는 2026년부터 24만t으로 2021년 대비 9.9% 수준으로 줄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각재와 불연물만 매립하게 된다.
송동민 수도권매립관리처장은 "2025년 말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매립은 사실상 종료되고, 매립지 사후관리와 슬러지, 음폐수 재활용 시설만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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