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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송산면 사강시장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정명근 시장은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송산면 사강시장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정 시장은 "사강시장은 6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일부상가가 침수 피해를 입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지대가 낮아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해 하천과 배수로 등을 정비했는데 갑자기 내린 폭우로 감당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마가 끝나도 앞으로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침수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 어민, 상공인 등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기상 상황에 예의주시해 스스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양감면과 향남읍 방문을 시작으로 22일까지 28개 읍면동을 찾아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화성 첫걸음'을 시작했다.
정 시장은 28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민선8기의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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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