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 센터 개소부터 22년째 함께한 황의석 센터장은 중독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고, 대전지역 중독관리센터들과 함께 회복자 합창단 '리턴콰이어'를 창단해 중독의 회복이 가능함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황의석 센터장은 "음주 폐해가 국민의 건강, 가정, 사회생활 등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이번 기회에 음주 폐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절주학교 ‘멈추면 복이 와요’를 운영하고 있고, 유튜브 ‘중독황쌤’ 채널을 통해 온라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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