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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농업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신안군 제공 |
컨퍼런스는 '농업 메타버스'를 주제를 가지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농업·농촌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이 논의됐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박사가 기조강연 '메타버스 혁명과 농업의 미래'를 진행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이 '메타버스가 바꾸는 지역의 미래'를 발표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이 '해리가 샐리를 만나면 사랑이 싹트는데, 농업이 메타버스를 만나면?'을 주제로, 맘테크 이준연 대표가 '농업행성 토리버스 타고 메타버스 시동'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Republic of 1004'를 주제로 1도 1뮤지움, 1섬 1정원, 친환경 농수산물, 각종 축제 현황 등을 발표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으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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