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21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살해혐의로 피의자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 역시 일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는 전날인 20일 오후 4시 21분께 탄방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한 바 있다.
경찰은 사실관계 규명 등을 위해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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