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로 가까이 다가갈 것"

  • 전국
  • 광주/호남

김문수 후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로 가까이 다가갈 것"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시도의원 원팀 가동 출근길 홍보전

  • 승인 2024-03-27 15:07
  • 수정 2024-03-27 15:40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KakaoTalk_20240327_144220105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소속 시도의원들이 전남 순천시 시가지에서 아침 출근길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다./김문수 후보 제공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소속 시도의원들이 아침 출근길 홍보전을 펼쳐 순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김문수 후보에 따르면 시도의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아침 출근길 홍보전부터 '원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고, 순천시 현안을 공약 피켓으로 제작해 홍보했다.

이는 순천시민들의 열망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에 종식시키자는 민주당의 외침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되며 더욱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경제무능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 분노로 바뀌고 있다는 반증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이라는 원동력으로 원팀을 구성한 만큼 순천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 시민들과 함께가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순천 송광면 출생으로 효천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민주당 중앙의원, 서울시의원,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실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순천=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취재]언론보도 피해, 어떻게 할 것인가-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해결
  2. 감스트,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서 팬사인회… 인파 몰려 인기실감
  3. ‘사랑해요 우리읍내’ 행복으로 마을을 잇다
  4. [현장취재}김홍신 문학관 전시회 조병묵 명인 솟대전
  5. 천안시 서북구, 지적기준점표지 현황조사 실시
  1.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2. 순천향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구축
  3. "5월 숲속은 어린이 놀이터"… 산림청,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4.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추진'
  5.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미납차량 단속 강화

헤드라인 뉴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 요구 얼마나 수용할까… 29일 용산회담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 요구 얼마나 수용할까… 29일 용산회담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영수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요구를 얼마나 수용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이 ‘먼저 만나자’고 제안한 후 의제 선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다가 이 대표의 전격 수용으로 성사된 만큼 ‘보여주기식’ 회담으로 퇴색될 경우 역풍이 거셀 수 있기 때문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채상병 특검법과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방송 3법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공식회담은 29일 오후 2시부터 대통령실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 동반 성장 약속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 동반 성장 약속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이 경제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경제사절단과 함께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 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 시장은 중국 난징과 시안을 거쳐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외식 품목 줄 인상에 가정의달 소비자 부담 커진다
외식 품목 줄 인상에 가정의달 소비자 부담 커진다

치킨과 피자, 김밥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5월 가정의 달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이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대전의 냉면과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상 폭이 가장 큰 품목은 김치찌개 백반으로 2023년 3월 7800원에서 올 3월 9300원으로 19.2% 올랐다. 이 기간 냉면의 경우 9200원에서 1만 600원으로 15.2% 인상됐고, 비빔밥도 9100원에서 9800원으로 7.6% 상승했다. 자장면은 65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4 꿀잼대전 힐링캠프 성료…수도권까지 입소문 2024 꿀잼대전 힐링캠프 성료…수도권까지 입소문

  • 대한민국 과학축제…‘북적이는 인파’ 대한민국 과학축제…‘북적이는 인파’

  • 봄 농사로 바쁜 농촌 봄 농사로 바쁜 농촌

  •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 방문한 한덕수 총리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 방문한 한덕수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