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원회와 통계청이 1일 지역통계 확충과 활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지방시대위원회 |
이번 협약은 분산된 다양한 지역통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류·관리해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근거기반정책결정(EBPM : Evidence-Based Policy Making)을 지원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정과제 120번(지방소멸방지, 균형발전 추진체계 강화)에 포함된 균형발전지표의 지속적 발전과 활용도 제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시·도 및 부문별 시행계획 추진 시 지역통계 확충 및 활용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고, 이형일 청장은 "지방정부의 지역통계 활용 우수 사례 공유와 확산, 균형발전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 개선 공동연구 등 통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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