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활센터 신축 착공… 총사업비 18억 7000만 원 투입

  • 충청
  • 부여군

부여군, 자활센터 신축 착공… 총사업비 18억 7000만 원 투입

2026년 6월 준공 목표… 저소득층 자립 기반시설 본격 확충

  • 승인 2025-12-08 11:24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지역자활센터 조감도
부여지역자활센터 조감도
부여군이 지역 자활의 거점 기능을 맡게 될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사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서 지원금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 동력이 마련됐고, 총 18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축 부지는 부여읍 구교리 374-1번지 일원이며, 연면적 53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1층에 자활사업단 공간 2개소가 들어서고, 2층에는 행정 사무실과 교육장이 마련된다. 군은 이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무교육과 역량 강화 과정까지 한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은 착공에 앞서 지반 조사와 문화재 시굴 조사를 비롯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제로에너지 인증, 경관심의, BF(Barrier Free) 예비 인증도 마무리했다. 행정 절차를 모두 이행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으로 평가했다. 그는 "센터가 완공되면 근로 환경이 한층 안정되고, 자활 참여자들이 직업훈련, 상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과 상담, 교육을 진행해온 기관으로, 이번 신축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확장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로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다목적실용위성 6호·누리호 5호 발사 앞둔 항우연 가 보니
  2. 대전지검 검사 24명 공석 등 검찰 인력유출 심각…기소사건도 2년새 43% 감소
  3. 대전안전공업 화재, 본격 원인조사 위한 철거시작
  4. 고유가 '직격탄' 교육현장 긴급 지원… 숨통 트이나
  5.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1. "통합대학 교명 추천 받아요"…충남대·공주대 새 간판 달까?
  2.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3.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4.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5.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선거 때마다 장밋빛 청사진…끝나면 찬밥신세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쟁점 "의결 멈출 이유 없다, 정면 돌파"

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쟁점 "의결 멈출 이유 없다, 정면 돌파"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행정수도로 규정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두고 국회 공청회가 예고되면서 쟁점 사항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국회에선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는데, 현재 세종시의 달라진 사회적 인식과 관습 헌법의 모순 등을 고려할 때 심의와 의결을 미룰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는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오는 5월 7일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한 달가량 통제됐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공사를 진행한 (주)원평종합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원촌육교 진입 램프 구간 보강토 옹벽의 지하 침하와 배부름 현상으로 보수·보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개통 시점까지 앞당기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 30일 통제됐던 원촌육교 일원 보강토 옹벽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이 이뤄졌다. 당초 개통 시점은 5월 1일로 예정됐지만,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면서 3일 앞당겨..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