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국토교통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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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토교통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임대주택 34호 공급, 사업비 56억원

  • 승인 2026-01-05 15:4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
칠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근로자와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과 활력을 유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핵심 주거정책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영남지역에서 칠곡군을 포함해 단 3곳만 선정돼 경쟁의 치열함을 보여줬다. 칠곡군은 청년근로자·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제안해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칠곡군에는 총 34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56억원이다. 단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특화 주거모델을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칠곡군은 앞으로 임대주택 매입과 조례 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군민 주거안정은 물론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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