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베네수엘라 사태 대응 ‘에너지 수급점검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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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베네수엘라 사태 대응 ‘에너지 수급점검반’ 가동

유연탄 등 핵심연료 모니터링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가동

  • 승인 2026-01-05 16:50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한국남부발전(주)_한국어CI
한국남부발전 로고./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남부발전')은 최근 발생한 베네수엘라 사태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에너지 수급점검반'을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일(현지시간) 발생한 베네수엘라 사태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안정적 발전용 연료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남부발전은 사태 발생 직후 '에너지 수급점검반(유연탄·LNG·유류)'과 '안전·보안 점검반(해외사업장 운영·정보보안 등)'을 구성해 연료수급 상황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장 안전 및 정보보안까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이번 사태가 에너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남부발전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상황별 대응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강태길 자원전략처장은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베네수엘라 사태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개연성이 있다"며, "에너지 수급점검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해 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리스크 발생시 신속 대처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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