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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진 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송기섭<사진> 군수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송 군수의 취임을 계기로 그동안 주춤했던 현안사업과 인구 15만 진천시 건설 계획 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송 군수는 취임과 함께 주민화합을 강조했다.
“그 동안 2번의 선거로 인해 분열되었던 지역 민심을 단합하고 화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을 충실히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 군수는 33년간의 공직생활과 축척된 지식·경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가 장점으로 꼽힌다.
분열됐던 지역 민심을 추스르고 군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하는 송 군수의 어깨가 무겁게 됐다.
송 군수는 “어수선한 지역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진천 발전을 위해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진천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행복도시 명품진천 건설을 위해 ▲인구 15만 진천시 기반 구축 ▲예산 5000억 시대 조기 견인 ▲감동과 나눔의 평생복지 기틀 마련 ▲국제 문화교육도시 조기 육성 ▲선진복지 농업육성으로 소득 증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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