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천 쓰레기수거 봉사

  • 전국
  • 보령시

보령 대천천 쓰레기수거 봉사

하나님의교회 교인 270명 세계유월절 맞아 하천정화활동

  • 승인 2011-03-20 14:00
  • 신문게재 2011-03-21 16면
  • 보령=오광연 기자보령=오광연 기자
▲ 보령시 동대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정선)는 보령 하상주차장에서 교인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보령시 동대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정선)는 보령 하상주차장에서 교인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령시 동대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 (목사 김정선)가 전 세계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세계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보령 하상주차장에서 교인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절기 때면 세계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정화활동은 오는 4월 17일로 다가 온 유월절 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

이날 행사에는 성도들과 더불어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함께 동참했다.

행사를 주최한 교회 측은 “정화활동에 어린아이에서 노년까지 온 가족이 참여한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비바람 속의 악천후 속에서 신평교에서 남대천 구간 1.7㎞구간에서 실시했으며 수거된 쓰레기만도 1t에 가깝다.

특히 평소 직장 업무와 학교생활 등으로 봉사활동 참여가 여의치 않았던 직장인과 청년, 학생들도 휴일을 맞아 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천 정화활동과 청소활동에 참여해 지역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서 양심불량 주유소가 많은 지역은?
  2. 천안문화재단,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3. 천안시의회, 미국 PG 카운티 대표단과 교류 협력 다져
  4. 천안법원, 부정한 방법 파견사업 허가받은 60대 벌금 500만원
  5. 대전문화재단, 가을밤 물들이는 ‘뮤직토크쇼’…테이·변진섭 출연
  1.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유럽 5개 도시서 국악으로 관객 사로잡아
  2. 민속 최대 명절 추석, 해미읍성서 이틀간 문화행사 개최
  3. 천안시 백석동, 자생단체와 추석맞이 대청소
  4. 박용갑,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절차 개선해야"
  5. 연암대, 산학연 협력의 날 가족회사 리크루팅 성료

헤드라인 뉴스


미래 대통령실·국회 찍GO, `세종시 한바퀴` 참여해볼까

미래 대통령실·국회 찍GO, '세종시 한바퀴' 참여해볼까

"걷GO(도보), 뛰GO(러닝), 타GO(자전거) 세종 국가상징구역 찍GO 나성동 차 없는 거리로 GO!" 중도일보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세종시 행복도시 일대에서 '걷GO! 뛰GO! 타GO!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찍GO 한바퀴'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상징구역은 미래 대통령실과 국회, 시민 공간 등 모두 3곳을 포함하는 행정수도의 상징으로 통한다. 참가(무료) 희망자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중도일보 카카오채널 채팅창()을 통해 '참가자 전원 이름과 대표 연락처', '이동 방식 택일(걷기 또는 러닝 또는 자전거)'로..

AI의 빛과 그림자…기술의 편리함이 낳은 함정
AI의 빛과 그림자…기술의 편리함이 낳은 함정

생성형 AI는 일상에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착취물과 딥보이스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를 급증시키며 사회에 큰 충격과 중대한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도와 번역기, OTT 추천 알고리즘 등은 우리의 삶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사진을 애니메이션처럼 변환하는 서비스가 유행하는 등 젊은 세대의 유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면에는 범죄 악용이라는 그림자가 존재한다. 국내에서 두드러진 AI 범죄는 연예인·청소년·일반인 사진을 합성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딥페이크와 특정인의 목소리를 복사해 보이스피..

ADHD 치료제 청소년 처방…사교육비 증가세 높은 충청권 급증
ADHD 치료제 청소년 처방…사교육비 증가세 높은 충청권 급증

최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를 처방받는 충청권 청소년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교육비 증가세가 높은 지역에서 처방환자가 늘었는데, 일명 '공부 잘하는 약'이라는 인식에 오남용이 속출하고 있어 교육청과 보건당국 간 관리 체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 국민의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전국 ADHD 치료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0년 4만 7266명이던 청소년 처방 환자는 2024년 12만 290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통시장의 변화는 무죄’…시장의 역사와 발전 ‘전통시장의 변화는 무죄’…시장의 역사와 발전

  •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