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천안시의회 개원, 엄소영 의장 "시민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운영 이어갈 것"

  • 충청
  • 천안시

제10대 천안시의회 개원, 엄소영 의장 "시민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운영 이어갈 것"

  • 승인 2026-07-06 11:3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KakaoTalk_20260706_113438764
엄소영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등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한 4가지 운영 방향성을 제시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제10대 천안시의회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엄소영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등은 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한 4가지 운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엄 의장은 "보고서로만 듣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조례와 예산으로 풀어나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의정활동에 쓰이는 업무추진비와 출장비까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장은 특정 정당이 아닌 천안시의회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로, 집행부에 대해 건강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되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기꺼이 협력하며 균형을 맞추겠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가장 먼 내일까지 살피고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아이들,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목소리부터 챙기고, 그 시선을 청년들의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지난 몇 년간 사무국 직원들의 부담이 가중돼 왔고, 치유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의회 내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는 부분은 없지만, 시간을 들여 챙겨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들은 의원들의 공약 사항을 매우 궁금해할 것"이라며 "공약을 의회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2.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3. 천안 거주했던 원룸 건물 불 지른 혐의 60대 남성 긴급체포
  4. 백석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K-뷰티 전문인재 양성 나선다
  5. 천안동남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1. 백석문화대, 전국 대학 IR 포럼서 'AI 기반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
  2. 천안신방도서관, 29일 '이작은 작가와의 만남' 운영
  3. 남서울대, 일본 대학생 대상 K-Beauty·K-Pop 단기연수 성료
  4.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5.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북과..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