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안전하게'..예고 없이 불시점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안전하게'..예고 없이 불시점검

김신호 교육감 예고없이 불시점검… 여름 식중독 예방 최선

  • 승인 2013-05-12 17:24
  • 신문게재 2013-05-13 6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김신호 <사진 오른쪽 두번째> 대전교육감이 지난 10일 오전 서구 둔산동 서원초등학교 급식실을 예고 없이 방문해 '건강 식자재'가 들어오는 지를 직접 검수했다.
김신호 <사진 오른쪽 두번째> 대전교육감이 지난 10일 오전 서구 둔산동 서원초등학교 급식실을 예고 없이 방문해 '건강 식자재'가 들어오는 지를 직접 검수했다.
'식중독 없는 학교급식'을 위해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 모두가 나섰다.

대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공무원과 동ㆍ서부 교육청 교육장(김애영, 윤형수) 등 한 담당급(6급) 이상 공무원 전원이 학교급식 현장에 직접 나섰다.

교육청은 4월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간부공무원 모두가 사전 예고 없이 오전 검수시간에 맞춰 개별적으로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불시 점검은 학교 급식 관계자와 식자재 납품 업체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간부 공무원들은 식재료 검수에서 부터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현장을 꼼꼼히 챙겼다. 이들은 질 높은 급식을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 조리용구 미생물검사 ▲ 실시간 세균 오염도 측정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검사 등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어, 불시 점검단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엄마의 마음'이 가득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에서 54건 318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도 대전 관내에선 단 1건의 식중독 없이 학교급식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2.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5.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3. 대전 서구, ‘아트스프링’ 10일 개막…탄방동 로데오거리서 개최
  4. [기고]세계 물 전문가, 물 위기 해법 대전서 찾는다.
  5. 코레일, 의왕 철도박물관 설계공모 ‘T Museum’ 선정

헤드라인 뉴스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하루 37만t의 수돗물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대전 월평정수장 주변에서 샘물처럼 적지 않은 물이 지면에 흐르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월평정수장을 받치는 울타리 안쪽 사면과 옹벽 그리고 울타리 밖에서 모두 4개 지점의 용출이 확인됐으며, 냇가를 이루거나 넓은 습지가 조성됐을 정도로 용출되는 물의 양이 많다. 자연적인 지하수 유출인지, 정수장 시설과 관련된 현상인지 정밀 조사가 요구된다. 5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구 월평공원 정상에 위치한 월평정수장은 침전지와 배수지 등의 시설을 받치는 사면과 옹벽에서 원인을 단정하기..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재정 여력이 오히려 확대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지원금 사업에 지방비가 20~30% 투입돼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7조원..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이른바 '도미노식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5.48원, 경유는 1910.82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6.82원, 5.55원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불과 열흘 만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