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개 LED전구 불 밝힌다' 오늘 스카이로드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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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개 LED전구 불 밝힌다' 오늘 스카이로드 준공식

  • 승인 2013-09-05 18:29
  • 신문게재 2013-09-06 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 30만개의 LED전구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대전시는 6일 오후 5시 대전스카이로드 준공식을 갖고 초대형 멀티미디어 시설을 운영한다.

대전 스카이로드는 165억5000만원이 투입돼 길이 214m, 너비 13.3m, 높이 23m 규모의 LED영상시설이다. 지난달 12일 완공해 그동안 매일 저녁 7시와 8시 두 차례 영상 쇼를 시험가동했으며, 이날부터 영상콘텐츠 선보인다.

앞으로 대전 스카이로드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0분 영상 상영 후 3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영상물 12편이 제작됐으며 3개월 단위로 상영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신선함을 유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 스카이로드 탄생으로 원도심 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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