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 18강. NPL 채권 투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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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 18강. NPL 채권 투자방법

  • 승인 2013-12-02 22:44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 - 듣는 특강>

이영구의 부동산교실의 열여덟번째 강의입니다.
경매 투자에 앞서 NPL 채권 투자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부동산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이 가볍게 듣고 가볍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아래 참여사이트에서 질문하면 됩니다.


▲ 참여 사이트 = http://alturl.com/99ay8(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세요)

▲ 듣는 특강 청취 = http://youtu.be/nwOTv0OrMvk








‘이영구의 부동산교실’ 목차 살펴보기(전체 강의가 링크로 연결돼 있습니다.)


▲ 내용 읽기

NPL(부실채권) 채권투자는 위험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NPL채권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신용대출 부실채권, 신용카드 부실채권, 일반금전소비대차에 의한 부실채권, 담보대출 부실채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신용대출 부실채권은 금융기관이 신용대출을 해줬는데 이자를 6개월 이상 장기간 연체하여 부실화 된 채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한다는 것은 원금도 상환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채권이기 때문에 부실채권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부실채권은 신용카드로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 할부 구매를 하고 대금을 결재해야하나 이를 연체하여 일정기간 연체가 지속된 채권을 말합니다.

일반금전소비대차에 의한 부실채권은 개인간에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작성하였으나 돌려주지 않을 때 그 차용증을 근거로 대금을 회수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거리를 다니다보면 “못 받는 돈 받아드립니다” 라는 광고를 하는 신용정보회사 들이 많이 취급합니다.

담보대출 부실채권은 담보대출을 받고 이자를 일정기간 납부하지 않은 경우 부실채권으로 분류됩니다.

NPL(부실채권)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반이 투자할 만한 것은 담보대출에 근거한 NPL(부실채권)입니다.
이중에서도 1순위 채권에만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담보대출 부실채권은 연체를 발생시킨 부실채권에 근거한 근저당권에 의해 언제든지 임의로 해당 담보 부동산을 경매 신청을 하여 강제매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근거가 되는 채권을 매각하는데 이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NPL투자라고 합니다.

담보대출을 받은 채무자가 대출 이자를 납부하지 않거나 원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 담보 부동산을 경매신청하여 매각을 하게 된다.
이대 1억짜리 부실채권을 8,000만원에 구입하고, 부동산을 경매로 1억에 낙찰 받았다면 수익이 2,0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경매를 통한 매수를 하지 않고 배당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기차액은 배당을 받는 것이 좋고
장기적인 투자는 NPL(부실채권)투후 경매로 해당부동산을 낙찰 받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을 통해 투자하는 것을 NPL(부실채권)투자라 합니다.

 
▲ 참여자 그룹 = 도담도담, 도담도담 맘스클럽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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