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666명 모집에 3682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봉사활동 우수자전형은 18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과로 36.4대 1을 기록했으며, 태권도학과 12.8대 1, 임상병리학과 11대 1, 응급구조학과 10.4대 1, 특수체육학과와 간호학과 9대 1을 나타냈다.
남서울대는 수시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 955명 모집에 5007명이 접수해 5.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기위주 일반전형도 141명 모집에 2254명이 접수해 15.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 N+리더전형에서는 170명 모집에 1712명이 지원, 10.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밖에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161명 모집에 1078명 지원으로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 DKU인재전형에서 심리학과가 68.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취업률이 높아 수험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보건계열도 타 모집단위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생활음악과(보컬)이 3명 모집에 893명이 지원해 29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석대는 1909명(정원 내) 모집에 1만8217명이 지원, 전체 평균 9.54대1을 기록했다.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전형이 63.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 항공서비스학과가 29.48대 1, 보건학부 물리치료학과가 23.42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상명대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이 10.35대 1(최고경쟁률학과 금융경영학과 32.87대 1), 실기중심전형이 무려 20.97대 1(최고경쟁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63.7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지역인재전형이 5.70대 1, 고른기회전형 8.20대 1, 군사학전형 6.7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코리아텍은 581명 모집에 4364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7.5대 1을 기록했으며, 모집단위별로는 기계공학부가 8.4대 1로 가장 높고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0대 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7.8대 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7.7대 1, 컴퓨터공학부 7.4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7.7대 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6.1대 1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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