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합뉴스 제공 |
"얼른 회복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드라마를 촬영하다 목을 다친 배우 박서준(28)이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전하면서 세월호 2주기도 추모했다.
박서준은 "기사가 나는 바람에 생각보다 많은 분께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창피하고 죄송한 마음이 먼저 앞선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다가가게 되어 죄송하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 밤 KBS 2TV 사극 '화랑: 더 비기닝'을 촬영하다 목 부분을 다쳤으며, 15일 오전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박서준은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무엇보다 오늘은 세월호 2주기다. 그날의 충격과 아픔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기억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색 리본 사진을 올렸다.
연합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