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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리오 선수 = 한화이글스 제공 |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연타석 홈런포와 송광민의 결승 스리런포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1승 2무 43패를 기록 단독 9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공동 9위 였던 KT는 이날 SK에 패하면서 1경기차 뒤진 10위로 내려앉았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 2개를 앞세워 5회까지 3-1로 앞서갔다. 로사리오는 2회 말 1사 2루에서 삼성 선발 김기태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4회 말에는 또다시 김기태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로사리오는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화는 6회 초 선발 카스티요가 흔들리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카스티요가 5회까지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150km대의 빠른 공과 포심패스트볼, 슬라이더로 삼성 타선을 1점으로 막아냈다. 카스티요는 3회 초 첫 실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박해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우동균에게 1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이승엽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한화는 카스티요가 최형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는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1점을 내줬다.
한화는 6회 초 2점을 더 내주며 동점을 내줬다. 1사 후 최형우의 우전안타와 발디리스에 볼넷으로 내준 1,2루에서 최재원에게 중견수 왼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허용했다. 카스티요는 이후 김정혁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권혁에게 넘겼다. 권혁은 이지영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 점차를 지키는 듯 했지만, 김상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 초 만루 위기를 넘긴 한화는 7회 말 다시 앞서 나갔다. 선두타자 조인성의 내야아나와 이용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송광민이 바뀐투수 안지만의 131km 포크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한화는 정우람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6-3으로 경기를 마무리졌다.
한화 선발 카스티요는 5.1이닝 6피안타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권혁이 1.1이닝 무실점, 송창식이 0.1이닝 무실점, 정우람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승투수는 송창식이, 정우람은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로사리오가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송광민은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차일목도 2타수 2안타로 제몫을 다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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