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S-BRT 도입 & 무장애 정류장 등 대덕미래교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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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S-BRT 도입 & 무장애 정류장 등 대덕미래교통 혁신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와 트램 간 환승체계 구축
교통약자 위한 무장애 정류장 확대 등 교통복지↑
"이동이 편리한 도시, 이사 오고 싶은 대덕 만들 것"

  • 승인 2026-04-10 16:54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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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사진=김찬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대덕구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통체계를 재설계하기 위한 '대덕 미래 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덕구는 그동안 대전의 교통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며 구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며 "지금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덕의 미래 교통을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김 예비후보는 출퇴근 교통 부담 완화를 위해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을 제시했다. S-BRT는 전용 주행로와 우선 신호체계를 통해 정시성을 확보하는 교통 시스템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과 연계한 환승 체계를 구축해 교통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요 구간에 전용 차로를 확보하고 스마트 신호 체계를 도입해 버스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 정류장 확대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진정한 교통 복지는 가장 불편한 사람의 기준에서 시작된다"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전통시장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류장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류장 개선은 보도 턱 낮추기, 휠체어 대기 공간 확보, 저상버스 연계 승하차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와 점자 블록 정비, 냉난방 시설 등 편의 기능도 함께 보강할 계획이다.

김찬술 예비후보는 "교통은 단기적인 개선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기반"이라며 "S-BRT와 무장애 교통 환경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 체계를 구축해 이동이 편리한 도시, 이사 오고 싶은 대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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